장선수(張仙壽)
남북국시대 발해의 헌가대부(獻可大夫) 사빈시(司賓寺) 소령(少令)으로 일본에 파견된 외교관. # 내용
발해 제3대 문왕대에 활동하여, 일본에 대사(大使)로 파견된 778년에는 관작이 헌가대부(獻可大夫) 사빈시(司賓寺) 소령(少令)에 이르렀지만, 그 뒤의 행적은 알 수 없다.
장선수 일행은 일본 사신 고마노토노쯔구(高麗殿嗣)와 함께 일본으로 향하였다. 고마노토노쯔구 일행이 777년에 귀국하는 발해 사신 사도몽(史都蒙) 일행과 함께 발해에 갔으나, 도중에 폭풍을 만나 배가 파손됨으로써 발해에서 배 2척을 새로 만들어주고, 장선 ...